GD한테 받은 한정판 의상인데…산다라박, 잘못 적힌 이름에 당황

채태병 기자 2023. 5. 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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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39)이 동료 지드래곤(GD)에게 선물 받은 한정판 의상과 신발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3일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Thanks GD"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GD에게 받은 선물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고 보니 GD가 보낸 한정판 의상에 산다라박의 이름이 '산다리박'으로 잘못 새겨졌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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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산다라박(39)이 동료 지드래곤(GD)에게 선물 받은 한정판 의상과 신발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3일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Thanks GD"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GD에게 받은 선물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GD는 최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N사와 협업해 한정판 의상과 신발을 발매했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용아…산…산다리박"이라고 재차 게시물을 올렸다. 알고 보니 GD가 보낸 한정판 의상에 산다라박의 이름이 '산다리박'으로 잘못 새겨졌기 때문.

이를 본 가수 세븐은 "산다리"라는 댓글과 우는 얼굴의 이모지를 첨부해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누리꾼들 역시 산다라박의 이름이 잘못 기입된 점을 언급하는 여러 댓글을 남겼다.

한편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은 최근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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