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암생존자 도시숲 프로그램 '프레메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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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암통합간호연구팀과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도시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포레메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가천대학교 암통합간호연구팀이 산림청에서 R&D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상반기 두 팀을 운영한다.
가천대학교 암통합간호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도시 숲에 위치한 산림치유센터를 활성화 시키고 치유프로그램을 보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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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천대학교 암통합간호연구팀과 인천대공원사업소,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도시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포레메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가천대학교 암통합간호연구팀이 산림청에서 R&D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상반기 두 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천대학교가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산림치유지도사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 모집 및 홍보를, 인천대공원은 장소와 산림치유지도사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레메디' 프로그램은 암성 피로에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중재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숲을 이용한 △상지근력운동 △하지근력운동 △호흡근 운동 △걷기 △명상 △자연물 이용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관은 프로그램 시작 전, 후 참여자들의 피로정도, 디스트레스 수준, 근력과 균형, 심폐기능을 측정해 프로그램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 암통합간호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도시 숲에 위치한 산림치유센터를 활성화 시키고 치유프로그램을 보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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