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뚝방마켓' 가정의 달 행사 풍성…모델 체험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뚝방마켓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6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꽃팔찌 만들기,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뚝방 정원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천원노래방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의 장날로 시장과 연계해 도자기 모빌, 카드지갑, 레진 그립톡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20일과 21일에는 곡성세계장미축제 개막체 맞춰 머찌 그레이스 모델 협회가 워킹 배우기·퍼포먼스 쇼·모델 체험·진로 상담 등을 진행한다.

뚝방마켓은 곡성읍 곡성천변에 설치돼 있으며 매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다.

◇곡성 지역혁신협의회 출범

곡성군은 정책자문위원, 군의원, 민간전문가, 지역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지역혁신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은 이상철 군수가 맡았으며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발전 전략 등을 수립한다.

또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주요 정책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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