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0월 개최 'FAI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상징물 공개

김종효 기자 2023. 5. 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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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오는 10월 국내 최초 개최 예정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에 대한 공식 마스코트와 엠블럼, 슬로건 등이 공개됐다.

마루와 나래는 맑고 강렬한 눈빛과 활동감 넘치는 포즈로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개최도시인 남원시의 파이팅 넘치는 열정을 표현했다.

한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FAI(국제항공연맹)이 주관하는 드론레이싱대회 중 최고권위의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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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공식 마스코트 '마루'와 '나래'.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에서 오는 10월 국내 최초 개최 예정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에 대한 공식 마스코트와 엠블럼, 슬로건 등이 공개됐다.

마스코트는 남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휴머노이드 드론로봇을 형상화 한 모습으로 하늘과 날개를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와 '나래'라 이름붙여 졌다.

마루와 나래는 맑고 강렬한 눈빛과 활동감 넘치는 포즈로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개최도시인 남원시의 파이팅 넘치는 열정을 표현했다.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항공산업에 "날개(나래)를 달아 드넓은 하늘(마루)을 날 듯 항공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남원시의 포부를 담았다.

엠블럼은 이번 대회의 기본 컨셉인 'New Wonders Namwon!(새로운 놀라움, 남원!)'을 드론 비행궤적으로 표현하고 드론의 비행궤적이 글로벌을 상징하는 지구의 형상을 감싸 안음으로써 세계가 주목하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을 표현했다.

슬로건은 남원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아름다운 남원의 밤하늘 별빛을 수 많은 드론으로 표현한 '드론 빛 남원을 수놓다'라는 슬로건이 선정됐다.

국내 최초로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공식 엠블럼.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 등 온라인 홍보를 비롯해 옥외광고물 제작, 마스코트·엠블럼 조형물 제작·설치 등 오프라인 홍보까지 대회 및 엑스포를 알리고자 상징물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FAI(국제항공연맹)이 주관하는 드론레이싱대회 중 최고권위의 대회다.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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