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거리극축제 문화광장 통제…4일 0시부터 8일 오전 5시까지
구재원 기자 2023. 5. 3. 16:57
안산시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를 위해 4일 0시부터 8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문화광장) 일대 차량 및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수단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3일 안산시와 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통제구간은 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이며 인근 문화광장으로 향하는 골목 구간도 모두 해당된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은 시가 통제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한다.
자정부터는 방호벽이 설치돼 바퀴 달린 모든 이동수단은 문화광장 일대로 진입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4일부터 우회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해야 하며 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버스노선도 문화광장을 우회해 편성되고 통제구간은 8일 오후 5시까지 유지된다.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문화광장 진입도로를 일시 통제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7일 문화광장에서 일대에서 펼쳐진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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