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증평역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일 증평역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 U-도서관 서비스 구축사업’에 선정돼 충북선 철도 100주년을 맞은 증평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한 도서(500권)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1인당 3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증평군 휴양랜드사업소 사무실 이전

충북 증평군은 휴양랜드사업소를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휴양랜드사업소는 증평읍 인삼로 29 증평종합스포츠 옆에서 증평읍 율리휴양로 287 율리휴양촌으로 옮겼다.

휴양랜드사업소는 애초 휴양운영팀, 휴양문화팀, 휴양시설팀, 공원녹지팀 등 4팀의 휴양공원사업소로 운영됐다. 올해 1월 공원녹지팀이 축산산림과로 이동하면서 휴양정책팀, 체험문화팀, 휴양시설팀의 좌구산휴양랜드만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개편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어버이날 감사 행사

충북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3일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 행사를 했다.

이날 ㈜다인은 노인들에게 트로트 가수 공연과 삼계탕을 후원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도 이날 복지관 이용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행사를 했다.

이용자들에게 카네이션 바구니 70여 개를 전달하고, 주민 김현섭씨 후원으로 삼계탕 무료 급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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