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크라, 대반격 위해 4만명 돌격여단 결성…전원 자원입대

한성은 2023. 5. 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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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조만간 개시할 대반격 작전 등을 위해 8개 강습여단을 새로 결성했다고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4만명 규모의 강습여단 구성을 마쳤다"면서 "하지만 아직 전투에 참여할 준비가 되려면 추가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습여단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격렬한 공격을 막아내고 있는 동부 도시 바흐무트 전투에 투입되거나, 조만간 시작될 봄철 대공세를 지원하는 데 동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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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조만간 개시할 대반격 작전 등을 위해 8개 강습여단을 새로 결성했다고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4만명 규모의 강습여단 구성을 마쳤다"면서 "하지만 아직 전투에 참여할 준비가 되려면 추가 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호르 클리멘코 내무장관은 "결성된 여단들이 새 군사장비들로 무장할 것"이라면서 "이들이 정규군과 함께 적절한 반격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선 2~3주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강습부대는 모두 자원자들로 구성됐으며, 새로 소집된 신병과 경찰관, 이전에 러시아군과 싸운 경험이 있는 참전 용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습여단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격렬한 공격을 막아내고 있는 동부 도시 바흐무트 전투에 투입되거나, 조만간 시작될 봄철 대공세를 지원하는 데 동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 : 공병설·한성은>

<영상 : 로이터·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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