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대낮 2시간 음주단속해 4명 적발

심민규 2023. 5. 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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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음주단속을 벌여 총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76명, 순찰차 40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점심시간 반주 후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낮 시간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며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게 될 경우에는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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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음주단속을 벌여 총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 음주단속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적발된 음주 운전자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1명이었고, 나머지 3명은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0.03∼0.08% 미만이었다.

이날 단속에는 경기북부경찰 고속도로 순찰대와 관내 13개 경찰서 소속 경찰관 176명, 순찰차 40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점심시간 반주 후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낮 시간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며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게 될 경우에는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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