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7일로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5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행사가 많은 비와 강풍 예보로 인해 7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연기됐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동 시 빗길 안전사고 문제와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존 축소 등으로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즐길 수 없다는 의견이 수렴돼 오는 7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5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광양시 어린이놀이 한마당’ 행사가 많은 비와 강풍 예보로 인해 7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연기됐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동 시 빗길 안전사고 문제와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존 축소 등으로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즐길 수 없다는 의견이 수렴돼 오는 7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당초 마련된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어린이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어린이 표창, 전남소방본부 119인명구조견 훈련 시범, 줄넘기 달인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38개의 체험놀이마당, 에어바운스존, 먹거리 나눔 마당, 감동 득템존 등도 진행돼 온 가족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다만,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시축과 사인회, 드론 체험은 일정상 취소됐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린 어린이와 가족들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좋은 날에 어린이들이 더 신나게 뛰고 놀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놀이 체험 부스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도나도 미국으로"…주식·코인, 투자자금 해외 이전 급증
- 삼성 '갤럭시링2' 내년 상반기 조기 출시 여부 주목
- TSMC, 미국 현지 직원들과 문화 갈등...차별 혐의로 피소까지
- [AI브리핑] "2027년 AI 데이터센터 40% '전력 부족' 비상"
- 인터넷은행, 소상공인 대출 부실 딜레마
- '제2의 전성기' 패밀리 레스토랑…현실은 '전쟁'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
- 민주 "검찰독재정권 정적 제거에 사법부가 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