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꿈을 테마로 다룬 '레고 드림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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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그룹은 꿈의 세계를 테마로 한 시리즈 '레고 드림즈'를 공개했다.
'레고 드림즈' 시리즈는 학교 친구인 마테오, 이지, 쿠퍼, 로건, 조이가 비밀 기관과 협력해 현실과 꿈을 오가며 상상력의 힘으로 꿈속 세계의 폭군 악몽 대마왕을 물리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레고그룹은 이 시리즈 개발을 위해 올해 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9개국 6~12세 어린이 약 2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의 중요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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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드림즈' 시리즈는 학교 친구인 마테오, 이지, 쿠퍼, 로건, 조이가 비밀 기관과 협력해 현실과 꿈을 오가며 상상력의 힘으로 꿈속 세계의 폭군 악몽 대마왕을 물리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품 출시에 앞서 이번 시리즈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총 10편으로 구성된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오는 17일부터 투니버스를 시작으로 카툰네트워크, 애니맥스 등 어린이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추후 레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오는 8월에는 제품과 추가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레고그룹은 이 시리즈 개발을 위해 올해 초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9개국 6~12세 어린이 약 2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의 중요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여 어린이 대다수(86%)가 꿈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3명 중 2명(68%)은 꿈을 꾸면 깨어 있을 때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냈다.
연구에 참여한 심리학자 겸 행동 수면 전문가 셸비 해리스 박사는 "일상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은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자유로운 놀이 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꿈을 꾸는 빈도가 증가하고 그 결과 행복감과 상상력이 풍부해진다"고 조언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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