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김숙, 솔로 탈출할까…"소개팅 남성 2명에게 연락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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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48)이 방송에서 만난 소개팅 남성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홍김동전' 35회에서는 김숙이 소개팅 후기를 전한다.
앞서 김숙은 홍김동전 34회에서 두 명의 남성과 소개팅을 진행한 바 있다.
홍진경과 조세호, 주우재 등은 두 명의 남성 중 누가 김숙에게 연락했을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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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48)이 방송에서 만난 소개팅 남성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홍김동전' 35회에서는 김숙이 소개팅 후기를 전한다. 앞서 김숙은 홍김동전 34회에서 두 명의 남성과 소개팅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우영은 김숙을 보자마자 "누나 소개팅 어떻게 됐어요? 나 진짜 궁금해"라고 말했다. 답변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던 김숙은 "연락이 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과 조세호, 주우재 등은 두 명의 남성 중 누가 김숙에게 연락했을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숙은 "두 분에게 모두 연락이 왔다"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특히 김숙은 남자 1호에게 떡볶이 먹으러 오라는 제안도 받았다며 "일단 1호와 떡볶이 먹고 와서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우영은 "누나 빨리 스케줄 빼"라며 김숙보다 더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75년생인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한 김숙은 2020년 KBS 연예대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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