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유망 창업기업 4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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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천항 두드림'은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마감된 공모에는 총 29개 사가 신청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4개 사가 '2023년 인천항 두드림'의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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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해운·항만·물류·환경·안전 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에 사업지원금 및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3년 인천항 두드림’ 사업에 참여할 기업 4개 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IP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천항 두드림’은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9개 사가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3월 마감된 공모에는 총 29개 사가 신청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4개 사가 ‘2023년 인천항 두드림’의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참여기업은 △초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기반 인공지능 적용 SOC 시설물 디지털 안전 점검 플랫폼 개발사 ㈜코매퍼 △내진 성능을 향상시킨 고강도 마이크로파일 개발사 티쉐어건설㈜ △안전 운전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용차 운전자 대상 운전 습관 개선 챌린지 플랫폼 개발사 ㈜위드라이브 △해양 기름 유출 및 항만·포구 오염 처리용 친환경 유흡착재 개발사인 두루주가 선정됐다.
IPA는 선정기업에 6개월간 제품개발, 마케팅·홍보 활동 등을 위한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밖에 △IPA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정부·지자체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성과공유제 △기술 임치 수수료 지원 등 IPA 동반성장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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