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유망 창업기업 4개사 선정

강준완 2023. 5. 3.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P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천항 두드림'은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마감된 공모에는 총 29개 사가 신청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4개 사가 '2023년 인천항 두드림'의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는 해운·항만·물류·환경·안전 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에 사업지원금 및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3년 인천항 두드림’ 사업에 참여할 기업 4개 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IP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천항 두드림’은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9개 사가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3월 마감된 공모에는 총 29개 사가 신청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4개 사가 ‘2023년 인천항 두드림’의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참여기업은 △초고해상도 디지털 영상 기반 인공지능 적용 SOC 시설물 디지털 안전 점검 플랫폼 개발사 ㈜코매퍼 △내진 성능을 향상시킨 고강도 마이크로파일 개발사 티쉐어건설㈜ △안전 운전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용차 운전자 대상 운전 습관 개선 챌린지 플랫폼 개발사 ㈜위드라이브 △해양 기름 유출 및 항만·포구 오염 처리용 친환경 유흡착재 개발사인 두루주가 선정됐다.

IPA는 선정기업에 6개월간 제품개발, 마케팅·홍보 활동 등을 위한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밖에 △IPA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정부·지자체 창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성과공유제 △기술 임치 수수료 지원 등 IPA 동반성장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