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의원 독도방문' 일본 항의에…외교부 "부당한 주장" [가상기자 뉴스픽]
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한국 국회의원의 독도 방문에 대해 일본 측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반발한 가운데 우리 외교부도 "부당한 주장"이라고 맞섰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2일) 자신의 SNS에 독도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14명의 청년위 소속 청년들과 오늘 같이 배를 탄 400여 명 모든 국민이 우리 땅 독도 위에서 새로운 다짐을 했다"며 "기어이 독도가 우리 땅임을 직접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일본의 주권 침탈에 맞서 우리 고유 영토 독도를 목숨 걸고 지켜내겠다"라고도 했습니다.
이에 일본 외무성이 주일 한국대사관에, 주한 일본대사관이 한국 외교부에 각각 강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고 항의했을 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다는 겁니다.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마쓰 간사장도 "일본으로서는 인정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러자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3일) "일본 측의 부당한 주장은 외교 채널을 통해 일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로, 우리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 측의 어떠한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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