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 어버이날 맞아 구룡마을 봉사활동 진행

3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왼쪽)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제공)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3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밥상공동체복지재단(서울연탄은행)과 함께 마을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의 폭우와 올해 1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마을 이재민과 주민들을 위해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나눠드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연탄은행의 이사로 활동하며 전 직원들과 함께 중계동 백사마을, 과천 꿀벌마을에서 직접 연탄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시무식을 대신한 신년 나눔 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랑의 김치 페어(Fair)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제2공병여단 국군장병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가평 초롱이둥지마을과의 도농교류 활동에도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힘을 쓰고 있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