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홍유택씨 ‘세라믹학회' 우수 논문상 2개 수상

유순상 기자 2023. 5.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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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 소속 홍유택 학부생이 '2023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2건의 연구가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대해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연구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간과돼 왔던 전고체전지 전해질 물질의 공정상의 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결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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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교수와 홍유택씨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 소속 홍유택 학부생이 ‘2023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2건의 연구가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작은 ‘Microstructure analysis and mechanical properties of high-performance films for oxide-based lithium super ion conductors’로 양송 포스터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가넷구조의 전고체전지 전해질의 테이프 캐스팅(tape casting)에 따른 미세구조 특성과 기계적인 강도에 대한 관련성을 밝혔다.

‘Effect of calcination temperature on ionic conductivity of all-solid-state battery electrolytes’는 KCerS 우수포스터상에 선정됐다. 하소 온도를 통해 전고체전지의 리튬 이온전도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 결과이다.

이에 대해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연구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간과돼 왔던 전고체전지 전해질 물질의 공정상의 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결과이다”고 말했다.

홍씨는 “매주 진행하는 그룹 미팅의 자유로운 발표와 교수님의 관심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대학원에 진학해 더 우수하고 안정적인 특성을 보이는 전고체전지 전해질의 개발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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