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가정의 달 맞이 뚝방마켓 체험 행사 운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뚝방마켓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뚝방마켓은 제철 음식으로 만든 먹거리부터 셀러들이 직접만든 소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천변에 위치한 뚝방마켓 전경 [사진=곡성군]

오는 6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꽃팔찌 만들기, 보물찾기 등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됐고 뚝방 정원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천원노래방이 진행된다.

13일에는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의 장날로 시장과 연계해 도자기 모빌, 카드지갑, 레진 그립톡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특히 20일과 21일은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에 맞춰 이틀간 연속 개장된다.

20일에는 머찌 그레이스 모델 협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모델 워킹 배우기·퍼포먼스 쇼·모델 체험·진로 상담뿐만 아니라 쇼 호스트와 함께하는 셀러 상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보온‧보냉백이 선물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뚝방마켓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뚝방마켓을 방문해 재밌는 놀거리와 함께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