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기 1군 말소’ 강인권 NC 감독 “자신감 부족해…조정 기간 필요”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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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가)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결여된 것 같다. 조정 기간이 필요하다."
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송명기가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경기 전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송명기가) 몸은 크게 이상은 없는데 컨디션도 그렇고 투구 밸런스가 안 좋다 보니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결여된 것 같다. 한 번 조정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그를 1군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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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기가)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결여된 것 같다. 조정 기간이 필요하다.”
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송명기가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NC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송명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우완 사이드암 불펜 자원인 심창민이 그 자리를 채운다.
경기 전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송명기가) 몸은 크게 이상은 없는데 컨디션도 그렇고 투구 밸런스가 안 좋다 보니 마운드에서 자신감이 결여된 것 같다. 한 번 조정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그를 1군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송명기는 지난달 20일 잠실 LG전(3.2이닝 3실점)과 26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5이닝 6실점)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강 감독은 “(송명기가) 최근 최고 구속은 떨어졌지만 평균 구속은 1~2 km 오르면서 유지는 됐는데, 최근 2경기는 구속이 안 나오고 있다. 투구 밸런스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투구 밸런스적인 부분들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송명기의 2군 등판 계획에 대해 “현재로서는 불펜 피칭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경기가 필요하다고 하면 불펜에서 1이닝 정도만 소화하면 될 것 같다. 현재로서는 불펜 피칭으로만 대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송명기의 자리를 채울 대체자는 누구일까. 강인권 감독은 “정구범과 이재학을 준비시켰다. 다만 날씨 상황을 볼 것”이라고 했다. NC는 4일까지 LG와 주중 시리즈를 가진 뒤 주말 창원에서 KIA와 3연전을 벌이는데, 이중 4일부터 6일까지는 비가 예고돼 있다.
한편 NC는 이날 손아섭(좌익수)-서호철(2루수)-박민우(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천재환(중견수)-윤형준(1루수)-김주원(유격수)-도태훈(3루수)-안중열(포수)이 타선을 구축한다. 선발투수는 구창모다.
[창원=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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