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앞두고…청주 이은학교 ‘한마음’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초등 과정 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인 이은학교가 3일 '이은 교육공동체의 날' 행사를 했다.
김효정 이은 학교 교감은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교 구성원인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이 한마음이 되려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한 유·초등 지적장애 공립특수학교다.
이은학교는 유치원 2학급 7명, 초등 신입생 5학급 30명, 특수학교인 청주 혜원학교 등에서 온 학생 154명 등 31학급 161명이 재학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초등 과정 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인 이은학교가 3일 ‘이은 교육공동체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모두 참여했다. 학생들은 버블·매직쇼 공연 관람에 이어 신체 놀이, 얼굴 그림·놀이마당 등 체험, 먹을거리 체험 등을 했다. 이날 이은학교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바람개비를 학교 한편에 꽂기도 했다. 김효정 이은 학교 교감은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교 구성원인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이 한마음이 되려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은학교는 지난 3월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개교했다. 이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한 유·초등 지적장애 공립특수학교다. 이은학교는 유치원 2학급 7명, 초등 신입생 5학급 30명, 특수학교인 청주 혜원학교 등에서 온 학생 154명 등 31학급 161명이 재학 중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임신 미혼모예요, 배고파서…” 음식에 일자리까지 준 분식집
- “노조 활동 했을 뿐인데, 검찰독재 제물 돼” 분신 노동자 유서
- 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 ‘중국 혼밥’ 논란 소환…“친중 소용없어”
- 급식실서 사람보다 큰 솥에 풍덩…동료가 사라졌어요 [영상]
- 신부 이어 목사들 “윤석열 운명 1년 만에 끝”…전국 시국기도회
- 어린이날 폭우 시간당 50㎜…다음주는 맑대, 기다려줘
- “가족 외식 30만원부터”…어린이날·어버이날 어쩌지
- 경비원 사망 50일…“갑질 관리소장 버젓이 출근, 쪼개기 계약 재요구”
- 젤렌스키는 ‘미 도청’ 포함 기밀유출 비판…“미국에 해롭다”
- 한국의 잔인한 ‘강아지 공장’, 합법 번식장도 다를 게 없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