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샛별 김다현, 광주 남구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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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계 샛별이자 효녀 가수인 김다현 양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비롯해 광주광역시 남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김 양은 김 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남구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싶다. 특히 남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남구의 관광자원 및 지역축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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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남구청장과 트롯 요정 김다현 양은 3일 남구청 열린 민원실에서 남구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다현 양은 올해 초 빛고을 상징인 무등산을 소재로 한 노래를 발표한 뒤 광주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 역할을 고민해 왔다. 고심 끝에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하면서 효행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남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양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5월 2일까지 2년간 남구의 명예를 드높이는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김 양은 김 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남구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싶다. 특히 남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남구의 관광자원 및 지역축제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김 구청장은 "다현 양이 남구 홍보대사를 도맡겠다고 해서 정말 고맙고 감사했다"며 "아버지와 어머니를 향한 효심도 대단해 우리 구의 '으뜸 효 남구' 슬로건에도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남구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도 많은 보탬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김다현 양이 22만 남구 주민들을 비롯해 150만 광주시민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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