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해상 풍력 사업 규모 3배 확대.. 도의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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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의 해상 풍력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풍력발전지구지정 변경계획안이 통과됐습니다.
제주자치도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는 사업 규모를 30㎿에서 102㎿로 확대하는 계획을 담은 탐라해상풍력발전 지구지정변경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해당 사업은 현재 해상 풍력단지에서 북서쪽으로 약 1㎞ 지점에 8㎿급 높이 230m 가량의 풍력발전기 9기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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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의 해상 풍력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풍력발전지구지정 변경계획안이 통과됐습니다.
제주자치도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는 사업 규모를 30㎿에서 102㎿로 확대하는 계획을 담은 탐라해상풍력발전 지구지정변경계획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심의위는 해양생태계 영향을 분석하고, 사업 면적을 최소화하는 방안등을 담을 것을 조건부로 제시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현재 해상 풍력단지에서 북서쪽으로 약 1㎞ 지점에 8㎿급 높이 230m 가량의 풍력발전기 9기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업자에게 심의 결과를 통보하고 조치 계획을 받은 뒤 이르면 다음달 안에 도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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