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 정홍일, 전국 투어 Go…"레드원밴드, 락~ 스피릿!"

정태윤 2023. 5. 3.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홍일이 이끄는 '레드원밴드'가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비투이엔티' 측은 3일 "'레드원밴드'가 '정홍일 레드원 더 쇼 <더 뮤지션> 투어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활성화와 밴드음악의 부흥을 위한 노력으로 기획됐다.

'레드원밴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홍대 축제의 거리에서 '락페갈라쇼' 버스킹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정홍일이 이끄는 ‘레드원밴드’가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비투이엔티' 측은 3일 "'레드원밴드'가 '정홍일 레드원 더 쇼 <더 뮤지션> 투어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활성화와 밴드음악의 부흥을 위한 노력으로 기획됐다. 각 지역 밴드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13일 서울 홍대 플렉스 라운지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대전, 부산, 창원, 대구 등을 거쳐 락 스피릿을 전할 계획이다. 

'레드원밴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홍대 축제의 거리에서 '락페갈라쇼' 버스킹을 열었다. 거리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리더 정홍일의 싱글 앨범 '손에 닿지 않는 기억'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하늘을 달리다' 등 강렬한 록 사운드를 펼쳤다. 

관람객들은 "움츠렸던 홍대에 오랜만에 속이 뻥 뚫리는 사운드가 울려 퍼졌다"며 "마치 짧게 록페스티벌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정홍일은 "진한 록 음악도 버스킹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버스킹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정홍일은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2021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해당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비투이엔티>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