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 정홍일, 전국 투어 Go…"레드원밴드, 락~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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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홍일이 이끄는 '레드원밴드'가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비투이엔티' 측은 3일 "'레드원밴드'가 '정홍일 레드원 더 쇼 <더 뮤지션> 투어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이번 투어는 지역의 활성화와 밴드음악의 부흥을 위한 노력으로 기획됐다.
'레드원밴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홍대 축제의 거리에서 '락페갈라쇼' 버스킹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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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정홍일이 이끄는 ‘레드원밴드’가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비투이엔티' 측은 3일 "'레드원밴드'가 '정홍일 레드원 더 쇼 <더 뮤지션> 투어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역의 활성화와 밴드음악의 부흥을 위한 노력으로 기획됐다. 각 지역 밴드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13일 서울 홍대 플렉스 라운지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대전, 부산, 창원, 대구 등을 거쳐 락 스피릿을 전할 계획이다.
'레드원밴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홍대 축제의 거리에서 '락페갈라쇼' 버스킹을 열었다. 거리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리더 정홍일의 싱글 앨범 '손에 닿지 않는 기억'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크게 라디오를 켜고', '하늘을 달리다' 등 강렬한 록 사운드를 펼쳤다.
관람객들은 "움츠렸던 홍대에 오랜만에 속이 뻥 뚫리는 사운드가 울려 퍼졌다"며 "마치 짧게 록페스티벌을 다녀온 기분"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정홍일은 "진한 록 음악도 버스킹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버스킹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정홍일은 JTBC 음악 예능 '싱어게인'(2021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해당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비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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