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위안부 피해자 별세에 "생존자와 더 많이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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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별세 소식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할머니들의 아픔을 끝까지 책임지고, 생존자 할머니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며 할머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 뿐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있어 인권유린의 비극인 위안부 사건이 잊혀지지 않도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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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별세 소식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할머니들의 아픔을 끝까지 책임지고, 생존자 할머니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며 할머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 뿐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있어 인권유린의 비극인 위안부 사건이 잊혀지지 않도록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이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생존 위안부 할머니의 수는 9명으로, 생존 위안부 할머니의 평균연령은 94.4세로 줄었다. 여성가족부는 유가족 요청에 따라 할머니의 인적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배 상근부대변인은 "할머님이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기를 바라며,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평생 품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상처와 아픔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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