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랑스, 중요 광물 공급망 강화 협의…'중국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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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유럽이 각각 경제에서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가운데 중요 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제휴 등을 협의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프랑스 양국은 이번 달 마크롱 대통령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서밋) 참석차 일본을 방문할 때,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협력방향을 정한 로드맵을 갱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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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佛경제장관과 회담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일본과 유럽이 각각 경제에서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가운데 중요 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제휴 등을 협의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2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일본·프랑스 양국은 이번 달 마크롱 대통령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서밋) 참석차 일본을 방문할 때,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협력방향을 정한 로드맵을 갱신할 방침이다. 중요 광물에 관한 공급망 강화는 새로운 협력 항목 중 하나로 꼽힌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회담에 앞서, 프랑스 진출을 검토하는 일본의 스타트업(신흥 기업) 15개사와 파리의 스타트업 전용 시설을 시찰했다. 르메르 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스타트업 지원 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산케이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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