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우정청,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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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3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우정청 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 전용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 건설현장 선정, 현장 방문과 카드 발급, 사후 관리 등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의 안정적 운영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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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3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우정청 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 전용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 건설현장 선정, 현장 방문과 카드 발급, 사후 관리 등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의 안정적 운영에 협력할 계획이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2020년 11월부터 시행돼 현재는 공공발주 50억원 이상, 민간발주 100억원 이상 공사에 의무 적용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퇴직공제 당연 가입대상 건설공사(공공발주 1억원 이상, 민간발주 50억원 이상) 전체에 의무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우체국 하나로 전자카드는 우정사업본부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제휴를 통해 2020년 8월에 출시한 건설근로자 전용 카드이다. 주요 기능은 건설근로자가 현장에 설치된 카드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하여 출·퇴근 내역 등록 및 편의점, 음식점, 병원 등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건설근로자 전용통장인 건설하나로통장 가입 시 우대금리도 제공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해양교육문화박람회 개최
국립해양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6일 해양교육문화박람회 '신나는 어린이날, 바다 배움 잔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교육네트워크(국립등대박물관·국립수산과학관·국립해양과학관·국립해양생물자원관·한국해양재단·해양환경공단) 기관 및 MSC(해양관리협의회), 독도재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국립해양박물관과 해양교육네트워크 기관의 다양한 해양교육 교구재들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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