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이승윤, 어린이날 기부…재난 지역 아동 도왔다

장진리 기자 2023. 5. 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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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방송인 이승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은숙 작가, 윤하림 대표, 이승윤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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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숙 작가.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방송인 이승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은숙 작가, 윤하림 대표, 이승윤이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세 사람의 기부금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태풍 등 재난으로 피해를 본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아동양육시설 10개 기관, 약 350명의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각자 고른 축구공, 장난감, 의류, 신발 등을 전달하는데 사용됐다.

강원도 원주의 한 시설에서는 트러플 머쉬룸 크림스프, 소불고기 볶음, 버팔로윙, 훈제오리, 파스타, 각종 과일 등의 뷔페와 에어바운스, 바나나 시소와 같은 놀이기구를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이 지나간 이후 지속적으로 회복을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에 이번에도 기부해 주신 윤하림 대표, 김은숙 작가, 이승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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