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경남조례연구회, 도민 관심 조례 토론회 개최

황봉규 2023. 5. 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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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조례연구회는 오는 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사회희망연대, 경남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년 제2차 경남도민 관심 조례 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연구회 회장인 국민의힘 박춘덕(창원15) 의원은 "의회의 가장 큰 원동력은 도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다"며 "지난 1차 토론회와 이번 2차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조례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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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조례연구회, 제1차 도민 관심 조례 토론회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조례연구회는 오는 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사회희망연대, 경남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년 제2차 경남도민 관심 조례 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27일 개최한 제1차 토론회의 후속이다.

'경상남도 민주시민교육 조례', '경상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주장에 대응한 존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다.

연구회는 존치 여부를 놓고 도민들의 찬반 입장이 맞서는 이 조례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회에서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연구회 부회장인 국민의힘 박남용(창원7)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끈다.

연구회 회장인 국민의힘 박춘덕(창원15) 의원은 "의회의 가장 큰 원동력은 도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다"며 "지난 1차 토론회와 이번 2차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조례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강용범·허동원 의원, '동진대교' 관광 명소화 촉구

'동진대교' 관광명소화 상생협약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강용범(창원8), 허동원(고성2) 의원은 3일 '동진대교 일원 발전을 위한 진전·동해면 주민자치회 상생 협약식'에 참석해 동진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 관광 명소화 사업에 경남도가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촉구했다.

동진대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과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를 잇는 다리로, 남해안 관광벨트 및 관광 일주도로 개설사업의 하나로 2001년 12월 31일 준공됐다.

동진대교가 있는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고, 동진대교 부근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과 연합함대가 왜선 퇴로를 차단해 두 차례나 대승을 거둔 당항포 해전과도 역사가 깊은 지역이다.

강용범 의원은 "역사적 스토리와 뛰어난 경관을 가진 동진대교는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정책 필요성을 설명했고, 허동원 의원은 "창원과 고성 간 상생의 길인 동진대교의 경관조명 설치를 통한 명소화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관련 사업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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