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한선엔지니어링,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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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피팅 및 밸브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2년에 설립한 한선엔지니어링은 계장용 피팅 및 밸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제훈 한선엔지니어링 대표는 "한선엔지니어링은 고객을 우선하는 서비스와 우수한 품질 및 기술력을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국제 인증 획득과 글로벌 기업의 벤더사로 등록됐다"며 "차세대 피팅 및 밸브 분야의 라이징 스타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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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고성능 피팅 및 밸브 전문기업 한선엔지니어링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한선엔지니어링은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아 지난 2012년 매출 25억원에서 지난해 410억원으로 큰 폭 성장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이 제조한 피팅 및 밸브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수 자재로 사용되며 공급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선전하면서 블룸SK퓨얼셀의 국내 첫 1차 벤더로도 선정됐다. 블룸SK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의 선두주자 SK에코플랜트와 블룸에너지의 합작법인으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핵심 부품인 피팅과 플럼빙 등을 모듈로 공급하고 있다. 2차전지 분야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직분사 소방설비 시스템을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협업해 UL인증을 획득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실적도 성장세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10억원과 72억원으로 2021년 대비 각각 51%, 148% 증가했다.
한선엔지니어링 올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이제훈 한선엔지니어링 대표는 “한선엔지니어링은 고객을 우선하는 서비스와 우수한 품질 및 기술력을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국제 인증 획득과 글로벌 기업의 벤더사로 등록됐다”며 “차세대 피팅 및 밸브 분야의 라이징 스타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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