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117주년 기념식…총리표창 등 33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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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이재하 회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지역 기관장, 상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 김효일 상신브레이크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송상훈 기승공업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정부포상 11명, 대한상의회장상 4명, 대구상의회장상 18명 등 총 33명이 수상했다.
기념식에는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유공자를 포상·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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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오후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이재하 회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지역 기관장, 상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 김효일 상신브레이크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송상훈 기승공업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정부포상 11명, 대한상의회장상 4명, 대구상의회장상 18명 등 총 33명이 수상했다.
김종한 대구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경제 도약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경제 성장·발전을 위해 앞장선 상공인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하 회장은 기념사에서 "통합신공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30년 신공항 개항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경제계에서도 미래 50년 초석이 될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유공자를 포상·격려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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