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신통일미래구상, 자유·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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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7 선언이나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이후 새로운 대북·통일정책의 토대가 될 '신통일미래구상' 초안을 마련하고 이달 중 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원탁회의 사회를 맡은 김영호 위원장은 신통일미래구상이 제시할 미래상을 설명하면서 평양에 실리콘 밸리를 만들고 남북이 공동 경영하는 길을 열어나가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이달 말부터 청년세대를 시작으로 신통일미래구상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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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7·7 선언이나 민족공동체통일방안 이후 새로운 대북·통일정책의 토대가 될 '신통일미래구상' 초안을 마련하고 이달 중 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통일부와 통일미래기획위원회는 오늘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원탁회의를 열고 신통일미래구상 초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인사말에서 신통일미래구상은 20~30년 지속가능한 오랜 생명력을 가지는 구상이라며, 3대 과제로 통일을 지향하는 올바른 남북관계 정립과 북한의 긍정적 변화 촉진, 체계적인 통일미래 준비를 제시했습니다.
원탁회의 사회를 맡은 김영호 위원장은 신통일미래구상이 제시할 미래상을 설명하면서 평양에 실리콘 밸리를 만들고 남북이 공동 경영하는 길을 열어나가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이달 말부터 청년세대를 시작으로 신통일미래구상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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