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주의 단계' 진입…보령시, 생활속 물 절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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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보령댐이 '관심' 단계에서 지난달 29일 가뭄 '주의' 단계로 진입하자 생활속 물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보령시, 충남도, 수자원공사 등은 이날 전통시장과 대천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양치·세면·설거지는 물 받아서 하기 △세탁물은 모아서 세탁하기 △목욕‧샤워 시간 줄이기 등 생활 속 물 절약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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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보령시는 보령댐이 ‘관심’ 단계에서 지난달 29일 가뭄 ‘주의’ 단계로 진입하자 생활속 물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보령댐 저수율은 2일 기준 25.6%로 예년 저수율 36.3%의 70% 수준이다.
올해 누적 강수량은 112mm로 예년 강수량의 55%에 불과하다.
보령시, 충남도, 수자원공사 등은 이날 전통시장과 대천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양치·세면·설거지는 물 받아서 하기 △세탁물은 모아서 세탁하기 △목욕‧샤워 시간 줄이기 등 생활 속 물 절약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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