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공찬식 역 중도 하차 "일신 상의 이유"

김두연 기자 2023. 5. 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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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홍요섭.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인 배우 홍요섭이 하차한다.

3일 오후 제작진은 "공찬식 역의 홍요섭 배우가 5월 13일 15회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홍요섭 배우는 개인 일신상의 사유로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며 "20일 방송되는 17회부터

는 선우재덕 배우가 공찬식 역으로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더욱 재미있고 따뜻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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