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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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소방청은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8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ISTI와 소방청은 지난 2020년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확산과 소방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방청 정보 및 데이터 분석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매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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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가 재난재해 상황 예측 및 대응 역량 강화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소방청은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8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ISTI와 소방청은 지난 2020년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확산과 소방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방청 정보 및 데이터 분석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매년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초고성능컴퓨팅, 인공지능 등 KISTI의 기술과 소방청이 보유한 약 170억건이 넘는 소방 빅데이터를 연계, 빅데이터 기반 국가 재난·재해 해결 및 안전서비스 혁신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데이터를 시각화 하는 태블로(Tableau) 활용 실습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딥러닝 실습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두 기관은 향후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해 고도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KIST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활용한 소방청 보유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은 "이번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소방청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재해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전문가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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