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리허설로 미리보는 英 찰스 3세 대관식

이유진 기자 2023. 5. 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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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새벽 영국 런던에서 리허설이 진행됐다.

찰스 3세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7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대관식에서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아 영국과 14개 영 연방 왕국의 군주가 됐음을 선포하게 된다.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는 오는 6일 오전 버킹엄궁에서 마차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이동해 대관식을 치른 뒤 버킹엄궁으로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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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대관식 리허설이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새벽 영국 런던에서 리허설이 진행됐다. 국왕 부부가 탈 '황금 마차'도 리허설에 등장했으며 '왕의 행렬' 예행연습이 이날 오전 0시쯤 진행됐다.

찰스 3세는 영국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7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대관식에서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아 영국과 14개 영 연방 왕국의 군주가 됐음을 선포하게 된다.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대관식 리허설이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대관식 리허설이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는 오는 6일 오전 버킹엄궁에서 마차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이동해 대관식을 치른 뒤 버킹엄궁으로 다시 돌아간다.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대관식 리허설이 진행됐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대관식 리허설이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대관식에서 왕관을 쓴 찰스 국왕 부부는 황금을 가득 실은 '황금 마차'를 타고 정부중앙청사(화이트홀) 앞 도로를 거쳐 트래펄가 광장으로 간 뒤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버킹엄궁까지 1km 길이의 도로 '더 몰'을 따라 버킹엄궁으로 복귀한다.

대관식에는 수천명의 병력이 투입될 예정이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203개 국가 및 단체를 대표해 2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다.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대관식 리허설이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을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대관식 리허설이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수천명의 병력이 이번 대관식에 투입된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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