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한 20대, 추돌사고 낸 뒤 차량 전복
강지수 2023. 5. 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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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20대가 몰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께 대구 수성구 지산동 2차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했다.
이후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렉스턴 차량 운전자 60대 B씨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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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만취한 20대가 몰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께 대구 수성구 지산동 2차로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카니발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렉스턴 차량을 추돌했다.
이후 A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렉스턴 차량 운전자 60대 B씨가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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