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신기술융합디자인 인재양성사업 선정

이성기 기자 2023. 5. 3.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부처 협업형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차천수 총장은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과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결합해 디자인·지식재산·항공·모빌리티 분야를 특성화하고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산업 분야 등 산업·경제 구조 변화 대응 혁신인재 양성 목표
지역가치 창출 IP-R&D 기반 융복합 모빌리티 디자인사업 추진
청주대학교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부처 협업형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기술융합디자인 분야의 대학 체질 개선과 특성화 지원,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산업계 수요 기반의 학부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한 신기술융합디자인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과 공급을 목표로 한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산업디자인학과를 주관학과(김동하 책임교수)로 항공기계공학과, 무인항공기학과가 '지역가치창출을 위한 IP-R&D 기반 융복합 모빌리티 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 2년 동안 8억6000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청주대는 특히 충북지역의 항공 특성화 신성장 전략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 산업 분야로 인기인 IP(지식재산), 항공·모빌리티 분야를 지역산업체와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위해 청주대는 학위제 기반의 학부 교육과정인 지식재산 모빌리티디자인 마이크로전공을 개발 운영하고, 산학협력과 현장실습을 활성화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지역가치창출 프로그램으로서 중·고교가 참여하는 진로 교육과 기업체 맞춤형 현장실무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차천수 총장은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과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결합해 디자인·지식재산·항공·모빌리티 분야를 특성화하고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