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허당 공무원 주원, 정색→망연자실…팀 카르마 벌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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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카르마'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제주도로 떠나 첫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팀 '카르마'에게 적신호가 감지된 가운데 멤버들이 어떻게 고비를 헤쳐 나갈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선통보 입수 직전에 찾아온 위기 속에서 카르마의 팀원들이 각각 어떤 기지를 발휘해 승기에 한 발짝 가까워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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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팀 '카르마'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제주도로 떠나 첫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팀 ‘카르마’에게 적신호가 감지된 가운데 멤버들이 어떻게 고비를 헤쳐 나갈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삼합회 보스 장춘펑(송재희)이 소유한 조선통보를 손에 넣고자 짜릿한 합동 작전을 펼쳤다. 특히 최민우(이주우)는 삼합회 보스 장춘펑을 쥐락펴락하다가 이내 본성을 드러내며 강렬한 한 방을 날렸다. 이어 팀장 장태인(조한철)의 작전 지휘, 스컹크로 깜짝 변신한 신창훈(김재원)과 더불어 본부의 이춘자(최화정)의 전력 서포트가 합쳐져 더할 나위 없는 팀워크를 완성해 냈다.
여기에 하이라이트로 스컹크(주원)가 등장, 장춘펑의 비밀금고에 침투하여 이춘자마저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살상용 레이저빔을 뚫고 들어가 조선통보를 입수했다. 그러나 조선통보를 들고 탈출하려는 순간 갑자기 울려 퍼진 경보가 작전의 성공 여부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공의 축배 대신 고배를 잔뜩 들이킨 것 같은 카르마 내부 온도가 먼저 눈에 띈다. 늘 허당스러운 면모를 잃지 않던 황대명(주원)조차 정색할 정도로 사태의 심각성이 느껴진다. 팀장인 장태인의 표정은 말할 것도 없이 망연자실 그 자체이며 최민우, 신창훈 쪽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렇게 축 처진 팀원들 틈에서 이춘자만이 유일하게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눈을 반짝이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이춘자에겐 남다른 꿍꿍이가 있어 보이기 때문. 그녀에게 팀 내 분위기를 180도 바꿀 반전이 숨어있을 것만 같은 희망 회로를 돌리게 한다.
이에 삼합회 보스를 상대로 대담하게 일을 벌였던 팀 카르마의 첫 임무 결과에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게다가 극 말미 현장에 김영수(이덕화)의 수하 김흰달(김재철)이 나타나 공포를 자아냈던 터. 조선통보 입수 직전에 찾아온 위기 속에서 카르마의 팀원들이 각각 어떤 기지를 발휘해 승기에 한 발짝 가까워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카르마 첫 프로젝트 마침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7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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