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 체육관' 건립…2025년 4월 준공

박석희 기자 2023. 5.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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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관내 만안구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7932㎡(지하 2, 지상 5층) 규모의 일명 '석수 체육관'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주차장은 신축되는 체육관의 지하 1, 2층과 지상 1층에 80대 규모로 조성한다.

안양시는 석수 체육관이 문을 열면 이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함께 복지, 소통, 치유 등 일명 '소통의 거점시설'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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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면적 7932㎡…수영장·마을공방 등 구축

석수체육관 조감도.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만안구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7932㎡(지하 2, 지상 5층) 규모의 일명 '석수 체육관'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호계·박달동에 이어 3번째 건립되는 이 체육관은 5개 라인 규모의 수영장을 비롯해 다용도 프로그램실, 마을 공방 등이 들어선다. 기존의 주차장은 신축되는 체육관의 지하 1, 2층과 지상 1층에 80대 규모로 조성한다.

지난달 28일 착공한 석수체육관은 오는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10월 체육관 건립에 따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설계용역 보고와 향후 사업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양시는 석수 체육관이 문을 열면 이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함께 복지, 소통, 치유 등 일명 ‘소통의 거점시설’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해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 건강을 지키고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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