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1톤 트럭 활용한 이색 홍보' 눈길

안지율 기자 2023. 5. 3.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올해 밀양 방문의 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알릴 수 있는 관광 홍보 차량을 마련해 차별화된 홍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 홍보 차량을 적극 활용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박일호(오른쪽 네 번째) 시장과 김성규(왼쪽 네 번째) 부시장, 굿바비, 관계자들이 밀양관광 홍보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해 밀양 방문의 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알릴 수 있는 관광 홍보 차량을 마련해 차별화된 홍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특수 제작된 1톤 트럭 외부를 밀양시 관광 브랜드 '날좀보소 밀양보소'와 홍보 캐릭터 '굿바비'를 활용해 색감 있게 표현하고, 내부에는 LED 전광판과 음향장비를 갖춰 밀양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게 했다.

또 관광지와 축제·행사 등 여러 홍보 리플릿을 비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이동하는 곳 어디서든 관광객들이 관광안내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밀양홍보 1톤 차량.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번 주말 이팝꽃이 절경을 이루는 위양지에서 첫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4일간 열리는 아리랑대축제 행사장과 오는 27일 붉은 꽃양귀비가 절정을 이루는 초동연가길도 찾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 홍보 차량을 적극 활용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