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정부합동평가 도내 1위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화순군은 올해 정부합동평가(22년 실적)에서 역대 최초로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정성평가는 20개 지표 중 ▲어르신 디지털 교육에 당근·카카오톡 등 '실생활 유용 앱' 실습 ▲화순군 목재산업단지 유치 ▲다문화 가정 대상 가정폭력 예방 국가별 홍보물 제작 및 배부 ▲책꾸러미 대여 서비스 운영 등 16개 사례가 선정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화순군은 올해 정부합동평가(22년 실적)에서 역대 최초로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종합 1위 선정으로 상사업비 1억5천만원과 포상금 2천50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이다.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군은 정량평가의 경우 목표를 100%가 아닌 가중 점수 최대치인 180%로 설정하는 전략적인 접근으로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정성평가는 20개 지표 중 ▲어르신 디지털 교육에 당근·카카오톡 등 ‘실생활 유용 앱’ 실습 ▲화순군 목재산업단지 유치 ▲다문화 가정 대상 가정폭력 예방 국가별 홍보물 제작 및 배부 ▲책꾸러미 대여 서비스 운영 등 16개 사례가 선정돼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준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화순군이 되도록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승연 회장, ㈜한화·한화에어로 보은사업장 찾아
- [11월 3주 분양동향] '아크로베스티뉴' 등 9532가구 분양
- '킹달러'에 10월 달러 예금 31억달러 팔아치웠다
- 윤정부 과학기술 정책 '혁신‧강국' 도약 가시화?…현실은 대략 난감
- 과기정통부, 2024년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운영
- 휴대폰 5G 가입자 3500만 육박…1년새 10.6% 늘어
- 尹 "베트남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 지속 참여 기대"
- [전문] 한-페루, 광업·방위산업 투자·교류 확대하기로
- [시승기] 35도 측면 경사·85cm 물웅덩이 거뜬…G바겐 첫 전기차 'G580 EQ'
- 한일 정상, '북러 파병' 강한 우려…더 긴밀히 공조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