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에서 키캉스 프로모션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키캉스’(키즈+호캉스) 상품을 내놓았다.

시그니엘 부산은 키즈 딜라이트 패키지를 출시하였다. 객실 1박, 프레떼 어린이 목욕가운, 어린이용 객실 슬리퍼, 페이스트리 살롱 마들렌 세트, 오이보스 어린이 어메니티,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대여 등으로 이루어졌다. 8월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리넨 브랜드 프레떼 용품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키즈 라운지에는 아이들이 호텔 유니폼을 입고 일일 호텔리어로 변신하는 직업체험존을 마련했다. 교육용 완구 브랜드 ‘멜리사 앤 더그‘의 주방놀이를 활용한 셰프 체험 존, 미니 프런트 데스크 존 등을 갖추었다. 36개월부터 10세까지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하다.

뷔페 레스토랑 ’더 뷰‘에서는 7일부터 이틀간 어린이 특별 메뉴를 운영한다. 2030부산 엑스포(EXPO) 실사단 만찬 메뉴로 제공했던 ’미나리 디톡스 주스‘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은 3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 모먼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시그니엘 프리미어룸 1박, 3인 조식(성인 2인 + 어린이 1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3장으로 구성했다. 어린이 1인을 추가해 4인 구성도 가능하다. 어린이 전용 아이템으로 객실에 어린이 텐트, 어린이 목욕가운와 함께 인룸다이닝 스페셜 어린이 메뉴도 제공한다.

스페셜 어린이 메뉴는 곰돌이 모양 함박스테이크와 조각 피자, 스마일 감자 튀김, 파스타, 오렌지 주스 등으로 구성했다. 6월30일까지 룸서비스 메뉴로도 판매한다. 예약은 6월29일까지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