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대구 힙합페스티벌 생중계 예고

6~7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서 열려

[사진=아프리카TV]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프리카TV가 2년 연속 대구 힙합페스티벌을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힙합 뮤직 페스티벌 '2023 대구 힙합페스티벌'을 단독으로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고 3일 발표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대구 힙합페스티벌은 활동 지역과 씬(scence) 구분 없이 국내 힙합 대표주자들이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리보이', '비와이', '수퍼비'를 포함해 'B.I', '미란이', '던말릭', '릴러말즈', '호미들' 등 총 30개팀, 36명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2023 대구 힙합페스티벌은 6일과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무료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 이용자는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도 제공된다.

공연 당일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하는 탐방 콘텐츠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들이 페스티벌에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