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전국 소방공무원 시험 유치…대규모 시험장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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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3일 소방공무원 채용 종합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16~25일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 시험은 전국에서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체력시험과 서류전형을 통과한 수험생 300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엑스코 측은 "넓은 전시장에서 전국 단위의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을 비롯해 대구시 공공기관과 산하기관의 채용시험 대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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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엑스코는 3일 소방공무원 채용 종합적성검사와 면접시험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16~25일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 시험은 전국에서 소방공무원 채용 필기·체력시험과 서류전형을 통과한 수험생 300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엑스코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전국 최초로 전시장을 활용한 채용시험장을 제공해 눈길을 모았다.
엑스코 실내 전시장의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은 수험생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 채용기관과 수험생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코 측은 "넓은 전시장에서 전국 단위의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을 비롯해 대구시 공공기관과 산하기관의 채용시험 대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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