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논개제, 헌다례·의암별제 등 호우로 하루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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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5일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제22회 진주논개제 헌다례·신위순행·의암별제 등 외부행사는 하루 연기돼 6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시와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당초 5일 개최하기로 한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 등 외부행사 등은 비로 인해 하루 연기해 6일 개최하기로 했다.
헌다례·신위순행은 6일 오후 4시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및 의기사에서, 의암별제는 오후 5시 김시민 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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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일 실경 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공연 취소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5일 호우특보 수준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제22회 진주논개제 헌다례·신위순행·의암별제 등 외부행사는 하루 연기돼 6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진주시와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는 당초 5일 개최하기로 한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 등 외부행사 등은 비로 인해 하루 연기해 6일 개최하기로 했다.
헌다례·신위순행은 6일 오후 4시 진주성 임진대첩계사순의단 및 의기사에서, 의암별제는 오후 5시 김시민 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또한 5~7일, 11~13일 총 6회 공연이 예정됐던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호우가 예보된 5일 공연은 안전상의 문제로 취소됐다.
논개제 기간은 당초대로 5일부터 8일까지이다. 5일 진행되는 본행사, 부대행사, 체험행사, 동반행사 중 진주성 야외 행사는 취소되며, 나머지 기간의 행사는 계획대로 개최된다.
진주논개제 제전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논개제 준비와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일정 변경으로 인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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