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요 감소에…웨이퍼 출하량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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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황 둔화로 인해,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도 출하도 줄었다.
3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출하 면적은 32억6500만in²(제곱인치)로 집계됐다.
SEMI는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는 올해 초부터 반도체 수요가 약해졌다는 의미"라며 "메모리와 소비자가전제품 분야에서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 제조에 사용하는 핵심 원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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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가전 수요 감소…차량용·산업용 수요 안정적”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반도체 업황 둔화로 인해,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도 출하도 줄었다.
SEMI는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감소는 올해 초부터 반도체 수요가 약해졌다는 의미”라며 “메모리와 소비자가전제품 분야에서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반도체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웨이퍼는 반도체 집적회로 제조에 사용하는 핵심 원재료다. 실리콘 기둥을 썰어 만든 얇은 원판 모양으로, 특수 공정을 거쳐 웨이퍼 위에 전자회로를 새긴 뒤 이를 각각 절단하면 반도체 칩이 된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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