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 기상악화 6~7일로 연기…'드론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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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당초 5일과 6일 북항노을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를 6~7일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날씨로 인해 당초 예정일 보다 하루 미뤄 진행하고, 드론쇼도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면서 "취소된 드론쇼는 차후 적절한 시기를 확인해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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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불꽃쇼·인기가수 공연 등은 정상 진행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당초 5일과 6일 북항노을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를 6~7일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목포와 전남지역의 관광 및 미래산업 비전을 반영한 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500여 대의 대규모 군집 드론쇼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한 비와 벼락, 돌풍 등 기상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가정의 달과 전라남도 방문의 해 등을 주제로 준비한 드론쇼는 취소됐다.
다만 드론쇼 취소와 관계없이 가수들과 함께하는 공연과 불꽃쇼는 정상대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길구봉구, DK(디셈버), 경서, 우디의 공연이 펼쳐지고, 7일에는 린, 이보람(WSG워너비), 황치열, 박기영, 박서진이 무대에 오른다.
또 드론체험시설(VR체험, 드론농구, 드론낚시, 장애물레이싱, 3D펜체험 등)과 불꽃쇼도 이틀동안 체험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날씨로 인해 당초 예정일 보다 하루 미뤄 진행하고, 드론쇼도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면서 "취소된 드론쇼는 차후 적절한 시기를 확인해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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