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바늘 당겼더니 시신이 걸려 올라왔다···"신원 파악 중"

김주리 기자 2023. 5. 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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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한 낚시꾼이 던진 낚싯바늘에 남성의 시신이 걸려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10시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앞 방파제에서 낚시꾼이 던진 낚싯바늘에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걸려 올라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낚싯바늘에 변사체로 보이는 물체가 걸렸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한 뒤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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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바닷가에서 한 낚시꾼이 던진 낚싯바늘에 남성의 시신이 걸려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10시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앞 방파제에서 낚시꾼이 던진 낚싯바늘에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걸려 올라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낚싯바늘에 변사체로 보이는 물체가 걸렸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수난구조대원은 시신을 인양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한 뒤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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