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개봉 8일째 100만 관객 돌파

오보람 2023. 5. 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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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게임 캐릭터를 영화화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일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가 밝혔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지 8일 만으로,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6번째로 100만 관객을 넘겼다.

게임 기업 닌텐도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이 합작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배관공 마리오의 여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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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속 한 장면 [유니버설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닌텐도 게임 캐릭터를 영화화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3일 오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가 밝혔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지 8일 만으로,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가운데 6번째로 100만 관객을 넘겼다.

게임 기업 닌텐도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이 합작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배관공 마리오의 여정을 그렸다.

총 10억 달러(1조3천400억원)가 넘는 글로벌 티켓 판매 수익을 올리는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 중이다.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중 매출 1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이 작품이 처음이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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