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남도민, 내년 총선 '현역 교체' 57%

이계혁 2023. 5.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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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전남도민의 57%는 현역 의원 교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었습니다.

내년 4월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현직과 새로운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은 57.0%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가장 지지하는 후보로는 민주당 후보가 63.4%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8.6%, 정의당 4.1%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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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 57% "새 인물 뽑겠다"
지난 총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정의당 선택층 절반 이상 "지지 정당 바꾸겠다"

내년 총선에서 전남도민의 57%는 현역 의원 교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었습니다.

내년 4월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현직과 새로운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은 57.0%로 나타났습니다.

현직 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9.5%에 그쳤고, 없음/모름은 23.5%였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가장 지지하는 후보로는 민주당 후보가 63.4%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8.6%, 정의당 4.1% 순이었습니다. 기타/무소속 11.2%, 없음/모름 12.7%였습니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광주권과 동부권, 서남권에서 민주당 지지 응답은 62.9%, 62.1%, 65.0%로 비슷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 응답은 광주권 6.8%, 서남권 7.1%였고 동부권에서 10%가 넘는 11.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선택한 지지자 가운데 내년 총선에서 다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74.6%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을 선택했던 지지자 가운데 다시 국민의힘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49.6%, 정의당은 41.9%였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을 선택한 지지자의 절반 이상이 지지 정당을 바꾸겠다고 답했습니다.

[조사 개요]
- 조사대상 : 전라남도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 표본수 : 1,000명
- 보정방법 :2022년 12월 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비례 성별ㆍ연령별ㆍ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ARS 전화조사
- 응답률 : 6.2%
- 조사기간 : 2023. 4. 29(토) ~ 30(일) <2일간>
- 조사주관 : KBC광주방송
- 조사기관 : (주)리서치뷰
- 자세한 내용은 KBC광주방송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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