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 김동일 시장,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 벌여 등

캠페인에 나선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댐이 기존 가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김동일 보령시장 등은 3일 전통시장 및 물 사용이 많은 대천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보령댐 저수율은 전날 기준 25.6%로 예년 저수율 36.3%에 약 70% 수준 정도에 머물고 있다. 특히 올해 누적 강수량은 112㎜로 예년 강수량의 약 55% 수준에 머물러 가뭄이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시장과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충남도청,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물 절약 방법을 홍보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충남권 첫 하이브리드형 테마파크로 변신

홍보관을 둘러보는 김동일(오른쪽)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보령시는 3일 김동일 시장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축제·화장품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머드축제 홍보관은 환영 포토존, 축제 영상실, 머드몬스터 게임, 컬러 그림자 포토존, 머드 몹신 체험관, 머드 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머드화장품 홍보관에는 머드 히스토리, 미러 포토존, 머드 스토리, 머드 제품 소개, 머드화장품 판매샵 등 머드화장품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무료관람이고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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