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월성원전과 암 발생 관련성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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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평가 결과, 월성원전과 암 발생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3일) 당정협의회에서 '월성원전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를 보고하면서, 지역 주민의 암 발생률이 대한민국 평균보다 낮다고 보고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21년 연구 용역을 통해 월성원전 인근 주민의 암 발생비율과 체내 삼중수소 측정, 대기 중 방사성 물질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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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에 대한 건강영향평가 결과, 월성원전과 암 발생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오늘(3일) 당정협의회에서 '월성원전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를 보고하면서, 지역 주민의 암 발생률이 대한민국 평균보다 낮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지역 주민 50명에게서 방사성 물질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삼중수소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21년 연구 용역을 통해 월성원전 인근 주민의 암 발생비율과 체내 삼중수소 측정, 대기 중 방사성 물질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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